RCR, 오스틴 딜런과 저스틴 알렉산더로 크루 치프 교체

리처드 차일드리스 레이싱(RCR)의 3번 차량 팀이 조직적인 변화를 겪었다. FOX 스포츠의 밥 포크라스에 따르면, 저스틴 알렉산더가 오스틴 딜런의 크루 치프로 키스 로든을 대체하게 되었다.

포크라스는 딜런이 엔지니어 조엘 켈러도 새로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로든은 더 조직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알렉산더는 RCR의 경쟁 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이는 딜런과 그의 팀에게 또 다른 큰 변화로, 최근 몇 시즌 동안 지속적인 인원 교체를 겪었다. 알렉산더는 2017년과 ’18년에 이 역할을 맡은 이후, 2020 시즌을 앞두고 크루 치프로 임명되었다. 당시 알렉산더는 딜런이 2011년과 ’13년에 나스카 챔피언십을 우승했을 때 CRAFTSMAN 트럭과 엑스피니티 시리즈에서 크루 치프를 맡았던 대니 스톡맨을 대체했다. 딜런의 컵 시리즈에서의 모든 4승은 알렉산더가 크루 치프로 있을 때 이루어졌다.

2023 시즌을 시작하며 알렉산더를 대체하여 로든이 크루 치프를 맡았다. 딜런은 지난 시즌 포인트 순위에서 개인 최저인 29위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7경기를 치른 현재, 딜런은 포인트 순위에서 28위에 위치해 있으며, 단 한 번의 톱-20 피니쉬만을 기록했다. 딜런은 마지막으로 2022년 샬롯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코크 제로 슈가 400에서 승리를 맛봤다.

RCR의 부사장인 앤디 피트리는 “조직적인 변화는 나머지 시즌을 준비하고 나스카 플레이오프에 두 팀을 확정짓기 위해 리처드 차일드리스 레이싱의 전체 나스카 컵 시리즈 프로그램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저스틴 알렉산더와 오스틴 딜런은 과거에 효과적임이 입증된 독특한 케미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3번 차량 팀의 리더십을 맡았던 키스 로든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가 새로운 역할에서 RCR에 계속 기여할 것이 조직 전체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