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영웅의 땀과 노력” 장미란 차관, 아시안게임 선수촌 방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한 달 전인 16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인 장미란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장 차관은 역도뿐만 아니라 수영,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녀는 과거 자신이 선수로 활동할 때는 현재의 진천선수촌이 아닌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받았던 경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장 차관은 “대회가 다가올 때마다 우리 스포츠 영웅들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달해왔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이 국민들의 응원을 받기를 기대합니다”라며 희망을 표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후배 선수들에게 “부상 없이 안전한 대회 참가가 중요하다”며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 차관은 이날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평가한 후에 “진천선수촌을 세계 최고 수준의 훈련 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작년에 예정되었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년 연기되었으며, 다음 달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국은 39개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단 1140명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의 스포츠 영웅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시다.